얼마전에 그랩후기 남겼어요. 심플케이스가 너무 맘에 들어서 (첨엔 색감이 너무 예뻐서 만족했고 사용하다보니 튼튼하기까지해서) 같은 컬러 두개 구매했고 선물도 했고 다른 컬러도 구매하고 싶어졌었거든요. 그래서 그랩이 한달도 안되서 벗겨지니 더 실망했던것도 사실이구요.만족한 제품 후기도 올렸으면 좋았을텐데 1도 불만이 없다보니 귀찮아서 안쓰게되었어요; 암튼 그리고 몇일뒤에 택배로 제가 사용했던 그랩이 새상품으로 왔어요. 후기를 남기면서 뭔가 바라거나 이런게 as될일이라고 생각한적도 없어서, 안쓰면 그만이지,개선되면 좋고-정도의 마음이었는데 새상품을 받고보니 당황스럽기도하고 감사하기도해서 다시 글 남겨요. 사용한지 한달이 된 시점이라 새상품을 받고보니 맘이 불편한데 이런 응대가 사소한건 아니니까요. 친절한 응대 감사드려요. ^^